어서오세요.

2018.12.14 00:41

아영이를 돌보면서 맞벌이를 하기는 참 어려웠습니다.

둘 중에 한 명은 좀 더 아영이를 위해 붙어있어야겠더라고요.


집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저와

회사에서만 일을 할 수 있는 아내


그래서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왔습니다.

물론 쉴 수는 없으니 아영이를 돌보며 병행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지요.

그런 일은 쉬이 없지만, 뭔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
그동안 아영이와 함께 하며

아영이의 하루하루를 사진에 담기로 했습니다.


지금 아기가 내는 짜증이

나중엔 분명 추억이 될 것이고,


지금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

나중엔 분명 희미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.


그런 것들을 하나씩 이 곳에 담아두고 싶습니다.



퇴사 후 2개월째, 

아영이와 함께한 지 2개월째

가장 성공적인 이직을 경험하고 있는

아빠 유시오 입니다.


이곳에 방문해 주신 손님 계시다면,

아영이 사진 보면서 힐링 하시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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